경제
우리은행장 후보 박해춘씨 내정
입력 2007-03-21 15:42  | 수정 2007-03-21 19:02
우리은행을 이끌 차기 행장 후보로 박해춘 LG카드 사장이 내정됐습니다.
우리은행 행장후보추천위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차기 은행장 후보로 박 전 사장을 우리은행 이사회에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추위와 박 후보는 오늘 오후 2시 은행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었지만 우리은행 노조의 저지로 회견장에 입장하지 못해 보도자료로 결과 발표를 대신했습니다.
박 후보는 오는 23일 은행 이사회를 거쳐 26일 주주총회에서 차기 행장으로 선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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