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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폭식증 고백,“하루종일 무기력하게 있다가 먹는 것과 자는 것만”
입력 2014-07-16 07:26 
아이유 폭식증 고백
아이유 폭식증 고백 무기력한 상황…먹고 자는 것만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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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폭식증 고백이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 힐링콘서트 특집 2탄으로 가수 겸 배우 김창완, 아이유, 남매그룹 악동뮤지션이 함께했다.

이날 아이유는 제가 ‘모 아니면 도라서 절식 아니면 폭식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아이유는 요즘은 아주 사소한 일에도 피부로 막 느껴진다. 진짜 내가 나를 못 믿고 싫어하기 시작하니까 끝도 없이 빠졌다며 하루종일 무기력하게 있다가 먹는 것과 자는 것만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살도 쪘다가 체질이 안 좋아지고, 구토할 때까지 먹었다. 치료도 받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아이유는 폭식증 치료를 받고 선배님들한테 얘기도 많이 들었다. 자기 혐오를 덜어내고 싶었다”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먹어야겠다라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후 아이유는 현재 폭식증이 많이 호전됐으며, 예전보다 운동량을 늘렸다고 설명해 많은 이들을 안도케 했다.

아이유 폭식증 고백에 누리꾼들은 아이유 폭식증 고백, 생각보다 더 연예계 생활이 많이 힘든가보다.” 아이유 폭식증 고백, 가장 안 좋은 것이 폭식이라는데..” 아이유 폭식증 고백, 좋아졌다니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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