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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최지우, 권상우에 10억 제안…유혹에 넘어가나?
입력 2014-07-15 22:33  | 수정 2014-07-16 00:38
사진=유혹 캡처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최지우가 권상우를 돈으로 유혹했다.

15일 방송된 SBS ‘유혹 2회에서는 유세영(최지우 분)이 차석훈(권상우 분)에게 거액의 돈으로 거래를 제안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세영은 사흘에 10억, 차석훈의 시간을 내가 사겠다. 부인이 자살하려던 것도 돈 때문 아니냐”고 말했고 차석훈은 돈 좀 있다고 사람이 이러는 것 아니다”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유세영은 예의, 자존심 다 좋다. 현실적으로 생각해라. 해결책을 제안한 것이다”라며 바로 차석훈의 통장으로 계약금이라며 1억을 입금했다.

바로 스마트 폰으로 입금된 돈에 놀란 차석훈는 내게 뭘 원하는 것이냐” 물었고 유세영은 내가 어제 물에 빠진 사람을 구했다. 한 김에 보따리 까지 챙겨주는 것이다. 1시간 안에 결정해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차석훈는 이 돈 바로 은행에서 바로 이체 하겠다”며 끝까지 자존심을 지키며 방을 나갔다.

차석훈이 유세영의 10억이라는 큰돈의 유혹에 빠지게 될지 극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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