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여고생 래퍼’ 육지담, 충격 학교생활 “욕설에 음주·흡연까지”
입력 2014-07-15 22:01 
사진=허인창 트위터
‘쇼미더머니3에 출연한 여고생 래퍼 육지담이 일진설에 휩싸였다.
Mnet ‘쇼미더머니3 방송 후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육지담은 일진”이라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 한 누리꾼은 제가 피해자입니다”라며 육지담은 술, 담배는 기본이고, 패거리들과 함께 나를 때렸다. 선생님에게 욕을 하기도 했다”고 썼다.
15일 ‘쇼미더머니3 제작진 측은 언론을 통해 그 소식(육지담 일진설)을 듣고 현재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이 섣불리 말하긴 어렵다. 사실일 경우 문제가 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일반인 참가자가 받을 상처도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이미 상당부분 촬영이 진행됐다. 진위 여부를 확인한 뒤 편집에 관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육지담은 ‘쇼미더머니3의 유일한 여고생 출연자다. 지난 10일 방송에서 2차 오디션을 통과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