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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영화 ‘루시’…최민식·스칼렛 요한슨의 한국어 대사가?
입력 2014-07-15 21:58 
할리우드 영화 ‘루시 예고편이 공개됐다. 최민식과 스칼렛 요한슨의 대면 장면이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루시 측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극중 최민식(미스터장 역)과 스칼렛 요한슨(루시 역)이 만났다.
해당 장면에서 미스터 장은 마약 조직의 운반책인 루시의 팔에 묶인 가방을 보며 한국어로 가방 안에 뭐가 들었는지 물어봐”라고 말한다. 이어 가방을 열 수 있는 비밀번호를 건네며 빨리 가방 열라고 해”라고 소리친다.
한편 뤽 베송 감독의 ‘루시는 마약 조직에서 운반책으로 이용당하던 루시가 초능력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스릴러다.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9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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