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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미스코리아 김서연, 진 당선…"여왕의 행진 우아하네"
입력 2014-07-15 21:32  | 수정 2014-07-15 21:44
미스코리아 김서연 / 사진=스타투데이


2014 미스코리아 김서연, 진 당선…"여왕의 행진 우아하네"

'미스코리아 김서연'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서울 진 김서연이 미스코리아 진의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1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개최된 가운데, 김서연은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이화여대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김서연은 서울 진에 이어 미스코리아 본선에서도 진으로 뽑혔습니다.

김서연은 "머리 위 왕관의 무게가 느껴진다. 어젯밤 너무 피곤해서 꿈을 꾸지 못하고 2, 3시간 정도 잔 것 같다"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김서연은 "이 자리는 내 노력만으로 이룬 자리가 아니다. 조직위원회 분들이 애써주신 것에 감사한다. 또 응원과 격려를 해 준 가족과 친구분들 감사하다. 대표의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선'으로는 미스경북 진 신수민·미스경기 미 이서빈이 선발됐으며, '미'로는 미스경남 선 류소라, 미스대구 미 백지현, 미스USA 미 이사라, 미스전북 미 김명선이 뽑혔습니다.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미스코리아 김서연, 서울 진에 이어 본선에서도 진? 역시!" "미스코리아 김서연, 진이구나 이 분이 예쁘다" "미스코리아 김서연, 이화여대 재학중? 나랑 동문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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