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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홍경민, ‘마지막 사랑에게’ 만들고 아내 만나
입력 2014-07-15 21:19 
사진 제공=KBS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1대100 홍경민이 예비신부에 대해 고백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1대100에서는 가수 홍경민이 출연해 100인 군단과 치열한 두뇌싸움을 벌였다.

신부를 어떻게 만나게 됐냐”고 묻는 MC 한석준의 질문에 홍경민은 ‘불후의 명곡에서 무대를 위해 연주자를 섭외하고 함께 공연하게 되면서 만났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프러포즈는 아직 안했다. 남들이 잘 하지 않는 것 중에 나만의 특별한 이벤트로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석준은 그럼 ‘마지막 사랑에게라는 노래는 예비신부를 위해 만든 곡이냐”고 물었고, 홍경민은 마지막 사랑이 하도 생기지 않길래 ‘가수는 노래 따라 간다는 말을 믿고 미리 만들었다. ‘마지막 사랑에게를 만든 후 정확히 보름정도 있다가 신부를 만났다”고 말하며 예비신부를 위해 ‘마지막 사랑에게를 열창했다.

한편, ‘1대 100은 스타 한 명과 100인이 퀴즈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고, 한석준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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