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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한국 상금 ‘자그마치 96억 원’…1위 독일은 대체 얼마?
입력 2014-07-15 18:51 
월드컵 한국 상금
월드컵 한국 상금 약 96억 원 소식에 누리꾼들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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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한 국가들의 상금이 공개돼 화제다.

한국은 월드컵 상금으로 950만 달러(약 96억 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조별리그를 소화하는 32개국에 기본적인 상금으로 각 800만 달러(약 82억 원)를 지급하고 있으며 거기에 별도로 참가비와 준비금이 추가되기 때문이다.

또한 16강에 진출한 국가는 이에 95억이, 8강 진출국에는 148억이 추가된다.

월드컵 우승국인 독일은 우승 국가에 배정된 355억 원을 상금으로 받게 됐다. 우승 상금뿐만 아니라 독일은 이번 대회 준비금으로 15억 원을 미리 받아 이번 대회 수입만 370억으로 늘어난다.

한편 개최국인 브라질은 이번 대회를 통해 50조 원이 넘는 경제적 효과를 기대했지만 월드컵 반대 시위와 예상 밖의 대표팀 부진으로 4위에 그쳐 돈과 명예를 잃었을 뿐 아니라 후폭풍에도 시달리고 있다.

월드컵 한국 상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월드컵 한국 상금, 출전만 해도 이렇게 많이 받는 거였어?”, 월드컵 한국 상금, 한국 대표팀 수고 하셨어요”, 월드컵 한국 상금, 상금이 어마어마하다”, 월드컵 한국 상금, 우승국 독일 상금은 상상 초월”, 월드컵 한국 상금, 16강 진출 못해도 상금이 있었구나, 신기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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