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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훈 딸 남경민, 과거 '짝' 출연…"아빠 나 혼자 도시락 먹어"
입력 2014-07-15 18:38 
'남경민''윤다훈 딸'/사진=SBS 방송캡처

윤다훈 딸 남경민, 과거 '짝' 출연…"아빠 나 혼자 도시락 먹어"

'남경민''윤다훈 딸'

배우 윤다훈이 딸 남경민이 과거 '짝'에 출연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남경민은 지난해 추석특집 SBS '짝'에 출연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남경민은 도시락 선택에서 아무에게도 선택 받지 못해 아빠 윤다훈과 통화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도시락을 혼자 먹는다는 남경민의 말에 윤다훈은 "도시락은 원래 혼자 먹는거다"라고 재치있게 위로했습니다.


남경민은 인터뷰에서 "(아빠에 대해) 어렸을 때는 원망이 제일 컸다"며 "(아버지와) 같이 손을 잡고 마트에 함께 가본 기억이 없다"고 눈물을 보이기도 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그녀는 이어 "이제는 친하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친구처럼 대해주려고 많이 노력한다"고 말해 가까워진 부녀사이를 암시했습니다.

실제로 윤다훈 남경민 부녀는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이하 '군도') VIP 시사회에 함께 참석했습니다.

이날 부녀는 화이트 팬츠에 티셔츠를 매치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커플룩'을 선보여 사이좋은 부녀사이임을 인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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