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광주서 방화 추정 화재…주민 대피 소동
입력 2014-07-15 17:16 
오늘(15일) 오전 8시 52분쯤 경기도 광주의 한 아파트 18층에서 불이나 주민 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당시 현장에는 50대 남녀가 쓰러진 채 발견됐는데, 말다툼 도중 남성이 바닥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붙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부인 이들이 싸우는 과정에서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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