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왜소한 체격 뒤 숨겨진 ‘아이유 폭식증’
입력 2014-07-15 16:32 
사진 : SBS 힐링캠프
가수 아이유가 과거 폭식증을 겪었던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아이유는 항상 무기력감과 불안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마음이 공허한 건데 음식물을 통해 속을 채우려 했다. 체질까지 망가졌다. 토할 정도로 먹어 치료까지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폭식증이 다 낫진 않았다. 요즘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며 요새는 운동 중독 수준이다. 그리고 나면 먹는 게 스스로 허락된다. 나아지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은 ‘힐링 뮤직 캠프 2편으로 꾸며졌다. 김창완, 아이유, 악동뮤지션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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