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세관직원 사칭 물품 판매 집중단속
입력 2007-03-21 13:22  | 수정 2007-03-21 13:22
세관직원을 사칭해 질이 낮은 골프채 등을 세관에 압수된 고급 물품인 것처럼 속여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이 이뤄집니다.
관세청은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세관직원을 사칭해 골프채나 캠코더 등을 압수품이나 공매물품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관세청은 압수나 몰수된 물품의 경우 한국보훈복지 의료공단에 위탁돼 판매되지만 공매를 하는 경우에도 세관 직원이 물품을 직접 판매하지는 않는다며 사기행위에 대한 주의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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