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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음악이 필요하다면? K-루키즈 기획공연으로 와
입력 2014-07-15 15: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의 신인 뮤지션 발굴, 육성 사업인 ‘2014 K-루키즈로 선정된 뮤지션이 출연하는 첫 기획 공연이 오는 26일 열린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달 28일 K-루키즈 최종 공개오디션을 열어 18gram, 러브엑스테레오, 루디스텔로, 신현희와 김루트, 아즈버스, 크랜필드 등 총 6개팀을 2014년의 K-루키즈로 최종 선정했다.
50:1의 경쟁을 뚫고 선정된 여섯 팀에게는 공연과 홍보·마케팅, 인큐베이팅 등 분야에서 집중적인 지원이 제공되며, 이번 기획공연도 공연기회 제공차원에서 마련됐다.
7월 공연에는 루디스텔로와 러브엑스테레오가 출연한다. 루디스텔로는 아날로그 신스, 일렉트릭 기타에 어쿠스틱 드럼 플레이를 더한 아름답고 독창적인 음악을 들려주는 팀이며, 러브엑스테레오는 얼터너티브팝, 펑크록에 전자음악을 접목한 실험적이고 새로운 사운드를 들려주는 팀이다.

이들은 올해 각종 여름 음악 페스티벌 라인업에 일찌감치 이름을 올릴 정도로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게스트로는 솔루션스와 홀로그램 필름이 출연한다. 7월 공연에 이어 8월에는 아즈버스와 18gram이, 9월에는 크랜필드와 신현희와 김루트의 기획공연이 이어진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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