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 칸타빌레 '윤아 고사', 심은경 다시 출연 유력? "긴밀하게 의견을…"
'노다메 칸타빌레' '심은경' '윤아 노다메 고사'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측이 심은경 출연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영화 스케줄 탓에 이미 한 차례 출연 제의를 고사했던 심은경은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KBS 2TV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가제) 여자 주인공으로 다시 유력해졌습니다.
앞서 15일 한 매체는 '노다메 칸타빌레'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심은경의 소속사와 제작사가 이미 구두 합의를 마쳤다. 이번 주 중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마무리하고 다음 주 공식 발표 할 것"이라며 "촬영은 8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심은경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제작사 측에서 출연을 제안하긴 했지만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심은경이 캐스팅된 영화 '널 기다리며' 촬영이 하반기 말로 미뤄지면서 제작사 측으로부터 다시 제안을 받았다. 제작사와 미팅 후에 결정이 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심은경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의 여주인공 캐스팅 1순위로 언급돼 왔습니다. 올해 초 배우 주원이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했을 때도 제작사와 심은경 측이 긴밀히 의견을 조율하고 있었다고 전해졌습니다.
한편 심은경은 지난 5월 드라마 제작사인 그룹에이트로부터 '칸타빌레 로망스' 여자 주인공 역을 제안받았지만, 영화 촬영 등 일정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출연을 고사한 바 있습니다.
'노다메 칸타빌레' '심은경' '윤아 노다메 고사' '노다메 칸타빌레' '심은경' '윤아 노다메 고사' '노다메 칸타빌레' '심은경' '윤아 노다메 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