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무더위, 밤에는 남해부터 장마…오늘 날씨 ‘오락가락’

오늘 날씨 서울 낮 32도 무더위 기승, 밤부터 남해안 장마 시작

오늘 날씨 오늘 날씨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통에 오늘 날씨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전국이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제주도와 남해안은 장맛비가 예상돼 눈길을 끈다. 제주도는 오전부터,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밤사이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고, 이날 밤부터 16일 새벽 사이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다.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 지역도 5∼20㎜의 강수량으로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32도, 평균 24∼32도로 어제와 비슷해 무더운 날씨가 될 예정이다.

오늘과 내일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오후부터 내일 낮 사이에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오늘 날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늘 날씨, 제발 더위만은 가라”, 오늘 날씨, 후덥지근해서 불쾌지수 최고조다”, 오늘 날씨, 비라도 시원하게 뿌려주길”, 오늘 날씨, 남해안 장마 시작인데 준비 철저히 해야겠다”, 오늘 날씨, 수도권 장마는 언제부터 시작인가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