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혹’ 권상우·박하선, 은밀한 유혹의 단초 ‘격렬한 키스신’
입력 2014-07-15 14:21 
사진 : SBS ‘유혹’
‘유혹 첫 회부터 권상우와 박하선의 뜨거운 키스신이 등장했다.
지난 14일 첫 방송된 SBS 월화극 ‘유혹에서 권상우(차석훈 역)와 박하선(나홍주 역)은 부부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마지막 여행을 즐겼다.
차석훈은 회사가 부도 위기에 처하자 홍콩에 있는 선배를 찾았다. 선배는 3000달러를 남기고 자살했고, 두 사람은 마지막 호화 여행을 즐기기로 했다.
풍족한 여행을 즐긴 뒤 차석훈은 아내에게 돌아가면 우리 다시 한 번 기운내자. 어떻게든 방법이 있을거야”라고 위로했다. 이에 나홍주는 내일 일은 내일 걱정하자. 오늘 밤 지금 이 순간에는 석훈 씨만 느끼고 싶어”라며 격렬한 키스를 나눴다.
이후 나홍주는 차석훈이 잠 든 사이 유서를 남기고 자살을 시도했다. 보험금을 노린 극단적인 선택이었다. 하지만 최지우(유세영 역)에 의해 목숨을 건졌고, 이는 유세영과 차석훈이 은밀한 거래를 시작하게 되는 실마리를 제공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