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우리은행장에 박해춘씨 사실상 내정
입력 2007-03-21 11:52  | 수정 2007-03-21 11:52
우리은행을 이끌 차기 행장으로 박해춘 LG카드 사장이 사실상 내정됐습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 행장후보추천위원는 서울 모처에서 회의를 열어 만장일치로 박 사장을 차기 행장 후보로 선임했습니다.
대표적인 부실금융기관인 LG카드를 경영정상화시킨 뒤 높은 값으로 매각한 경험 등이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관측됩니다.
행추위는 오늘 오후 2시 은행회관에서 차기 행장 후보를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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