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코리안 가가' 쿠미나, 첫 싱글 '써든리' 오는 18일 공개
입력 2014-07-15 10:55 

미국 할리우드에서 활동해온 한국인 팝아티스트 쿠미나(KOO MI NA)가 첫 싱글
'써든리'(Suddenly)를 오는 18일 유통사 멜론, 엠넷, 소리바다 등 음악사이트에 공개합니다.

첫 싱글 써든리는 올해 할리우드 뮤직 인 미디어 어워드에 노미네이트 된 화제곡입니다.

한국어로 개사하면서 음악감독 이상훈, 홍성민 등 국내 정상급 작·편곡가들이 작업에 참여했고, 빅몹(BIG MOb) Ent 슬리피디(Sleepy D)가 프로모션에 동참했습니다.

팝아티스트 쿠미나는 한국출신으로 미국에서 3년간 가수와 모델로 활동해왔으며, 미국 할리우드 현지에서는 '코리안 가가'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지난달에는 비공개로 뮤직비디오 제작도 끝냈으며 쿠미나의 상대역에는 샘오취리가 출연해 인상깊은 연기를 펼쳤습니다.

쿠미나는 18일 써든리 음원 공개 후 뮤직비디오 티져 영상을 공개하고 오는 19일 오전 2시 신사동 클럽 신드롬에서 프로모션 무대를 선보입니다.

다음 달 중순에는 한국판 이비자섬으로 불리는 인천 모도 타이거비치의 각종 음악 방송과 행사에 출연하며 활동을 본격화합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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