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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연인 정은지, 지현우로부터 ‘갑작스러운 키스’
입력 2014-07-15 09:02 
트로트의 연인 정은지
트로트의 연인 정은지, 지현우와 기습키스

트로트의 연인 정은지

'트로트의 연인' 지현우가 정은지에게 키스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서 최춘희(정은지 분)는 조근우(신성록)과 함께 밤을 보내게 됐다.

이날 최춘희는 조근우의 차를 타고 병원으로 향했다가 폭우 때문에 차가 같혀 전혀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 돼고 말았다.

한편, 이 사실을 몰랐던 장준현은 밤새 그녀를 찾아 다녔고 두 사람과 마주치자 다짜고짜 조근우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말았다.

이에 최춘희는 "너 대체 사장님한테 왜 그러느냐"라고 따졌고, 장준현은 "너는 사장 생각 밖에 안하냐. 밤새 내가 널 얼마나 걱정했는지 아느냐"라며 소리 지르며 조근우의 옷을 입고 있는 최춘희의 옷을 벗겨 바닥에 던져 버렸다.

그러자 최춘희는 "너 아까 사장님한테 주먹 휘두른 것도 모자라서 이제는 옷까지... 머리가 어떻게 된 거 아니냐"라며 열을 올렸고, 장준현은 최춘희에게 그대로 키스 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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