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스카이라이프, 단기적인 박스권 예상"
입력 2014-07-15 08:38 
신한금융투자는 15일 스카이라이프에 대해 단기적인 박스권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1000원을 유지했다.
스카이라이프의 현 주가는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기준으로 13.8배 수준이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해외 동종업체(Peer) 대비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며 "주가의 중장기적인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박스권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홍 연구원은 "접시 없는 위성방송(DCS) 허용 기대감을 비롯해 마케팅 비용의 증가 부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스카이라이프의 2분기 별도 예상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1% 증가한 152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같은기간 21% 뛴 222억원으로 전망됐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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