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 "인사청문보고서 재요청 3명 모두 할 것"
입력 2014-07-15 08:26 
청와대가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불발된 김명수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그리고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재요청서를 오늘 오전 모두 국회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오늘 오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며 청문보고서 재송부 시한은 길지 않게 하루 정도로 정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민 대변인은 3명 모두에 대한 보고서 재요청이 김명수·정성근 후보자의 임명 강행을 뜻하느냐는 질문에 그것과는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자진사퇴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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