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한류스타 에이전시 환치기·탈세 의혹 수사
입력 2014-07-15 00:00 
검찰이 한류스타들의 중국 내 활동을 담당했던 연예 에이전시 H사가 수익금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고 국내로 들여온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는 가수 비 등 한류스타들과 계약을 맺고 중국 내 광고 출연과 행사 섭외 등을 담당한 H사가 세금을 면하기 위해 국내에 몰래 외화를 밀반입한 의혹 등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연예 에이전시의 환치기 및 탈세 혐의에 대해 수사 중인 것은 맞지만 일부 연예인 등의 혐의는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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