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다니엘 헤니, 디즈니 새 애니 `빅 히어로6` 목소리 캐스팅
입력 2014-07-14 20: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가 디즈니 새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6'에 캐스팅됐다.
'빅 히어로6'는 '겨울왕국' '주먹왕 랄프' 제작진의 야심작. 천재 형제가 개발한 로봇 베이맥스와 친구들이 여섯 명의 히어로가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베이맥스를 개발한 형제 중 천재공학도 형 역에 한국배우 다니엘 헤니가 캐스팅됐다. 한국계 배우 제이미 정도 주연급 캐릭터를 맡았다.
'빅 히어로 6'는 동명의 마블 코믹스 원작에 영감을 얻어 제작된 작품이다. 다니엘 헤니 외에도 마야 루돌프, 제임스 크롬웰, T.J. 밀러, 알란 터딕 등의 배우들이 목소리 연기했다.
돈 홀 감독은 "작품의 각 캐릭터를 잘 표현해낼 수 있는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작업하게 되어 영광이다. 영화에서 연기자들에게 여러 감정을 넘나드는 연기가 요구되는데, 이들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주었다"고 전했다. 2015년 1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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