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형돈이와 대준이, 아이돌 프로듀서 변신…‘히트제조기’ MC 낙점
입력 2014-07-14 17:49 
정형돈과 데프콘이 아이돌 프로듀서로 거듭난다.
14일 MBC 에브리원에 따르면 정형돈과 데프콘은 새 예능 프로그램 ‘형돈이와 대준이의 히트제조기(가제)에서 아이돌 그룹 유닛결성에 나선다. 29일 첫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4회 파일럿 방송 후 정규 편성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간아이돌 3주년을 맞아 제작되는 ‘주간아이돌의 스핀오프 격 방송. 지난 3년 동안 ‘주간아이돌을 진행했던 두 사람은 프로젝트 그룹을 만들기 위해 특별히 눈여겨 봐두었던 아이돌 멤버와 매니저들에게 직접 전화해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고. 이들은 ‘용감한 이단 호랑이로 변신해 현재 프로듀서로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용감한 형제, 이단 옆차기, 신사동 호랭이에 당당하게 도전장을 내밀면서 가요계를 강타할 만한 히트곡을 제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13일 진행된 첫 촬영에서는 예능계 샛별 아이돌이 총출동했다. 이에 형돈이와 대준이가 발굴한 첫 번째 프로젝트 멤버들은 누구일지 한껏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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