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 상장사 5개 종목 가운데 1개가 5만원 이상 고가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국내 주식시장에서 중소형주가 상대적인 강세를 보이면서 저가주에 해당되던 종목들이 고가주에 대거 편입된 결과다.
14일 한국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772개 종목을 분석한 결과 9일 기준으로 전체 상장사 가운데 5만원 이상의 고가주가 차지하는 비중이 19.56%에 달했다.
지난해 말 고가주 비중은 17.71%였다. 반면 1만원보다 저렴한 저가주 비중은 51.62%에서 48.88%로 줄어 저가주가 전체 상장사의 절반에 못 미치게 됐다.
종목 수를 살펴봐도 고가주는 지난해 말 136개에서 150개로 10.29% 증가했지만 저가주는 396개에서 375개로 5.3% 줄었다. 올해 들어 대형주 모멘텀이 부진한 틈을 타 중소형주가 약진했기 때문이다. 지난해와 비교해 우수한 실적을 낸 저가주들이 시장 전체 흐름과 무관하게 높은 주가 상승률을 보인 결과다.
[김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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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한국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772개 종목을 분석한 결과 9일 기준으로 전체 상장사 가운데 5만원 이상의 고가주가 차지하는 비중이 19.56%에 달했다.
지난해 말 고가주 비중은 17.71%였다. 반면 1만원보다 저렴한 저가주 비중은 51.62%에서 48.88%로 줄어 저가주가 전체 상장사의 절반에 못 미치게 됐다.
종목 수를 살펴봐도 고가주는 지난해 말 136개에서 150개로 10.29% 증가했지만 저가주는 396개에서 375개로 5.3% 줄었다. 올해 들어 대형주 모멘텀이 부진한 틈을 타 중소형주가 약진했기 때문이다. 지난해와 비교해 우수한 실적을 낸 저가주들이 시장 전체 흐름과 무관하게 높은 주가 상승률을 보인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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