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비정상회담’ 이국주, 정소라 꺾는 기적의 인기투표
입력 2014-07-14 16:23 
사진 : 종합편성채널 ‘비정상회담’
개그우먼 이국주가 인기투표에서 미스코리아 정소라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최근 진행된 한 종합편성채널의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이국주와 정소라의 양보할 수 없는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MC 유세윤은 두 사람에게 연애를 할 때 어떤 스타일이냐”고 물었다. 정소라는 집착이 심한 스타일”이라고 했고 이국주는 희생하는 스타일”이라고 답했다.
MC 전현무는 그럼 두 사람 중에 누구와 연애하고 싶은지 인기투표를 해 보자”고 제안했다. 결과는 이국주의 승리. 총 14명의 남자 출연자 중 10명이 이국주를 선택했다. 의외의 결과가 놀라움을 자아냈다.

터키 대표 에네스 카야는 터키에서도 남녀 간 집착이 심한 스타일이지만, 이국주가 더 좋다”고 터키식 돌직구를 날렸다.
이국주와 정소라가 출연하는 ‘비정상회담은 14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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