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개콘 ‘만수르’, 돈으로 살 수 없는 것 ‘오나미 애교’
입력 2014-07-14 16:08 
사진 : KBS 개그콘서트 ‘만수르’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만수르가 인기다.
1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개콘)에서 개그맨 송준근은 재벌 만수르로 분했다.
그는 집 안에서조차 길을 잃었다는 전화를 받고는 직진 하다보면 안방 사거리가 나올 것이다. 그러다보면 부엌 톨게이트가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딸 역할을 맡은 오나미는 백화점에 갔는데 예쁜 게 정말 많았다”라며 등장했다. 이어 지금부터 내가 애교를 부리면···”이라고 말하자 송준근은 깜짝 놀라며 백화점을 사줄게”라고 해 폭소케 했다.
한편 실제 만수르는 어마어마한 재산을 소유한 중동의 갑부다. 그의 재산규모는 공개된 것만 35조원 상당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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