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주 테고사이언스와 영우디에스피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14일 밝혔다.
테고사이언스는 기초 의약물질 및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체로 세포치료제가 주요 제품이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3억700만원과 18억2000만원이다. 상장주선인은 우리투자증권이다.
영우디에스피는 디스플레이 검사장비가 주요 제품인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액 896억5000만원과 영업이익 88억6100만원을 달성했다. 키움증권이 상장을 돕고 있다.
한편 올해 중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회사는 스팩 4개사를 포함해 총 25개사다. 이날 현재 12개사의 상장예비심사가 진행 중에 있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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