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NHN 임직원 스톡옵션 439억 '대박'
입력 2007-03-21 07:52  | 수정 2007-03-21 07:52
NHN 임직원이 주식매수 선택권, 스톡옵션 행사로 439억원의 이익을 남기게 됐습니다.
NHN은 스톡옵션 행사에 대한 자기 주식 교부를 위해 자사주 39만8천729주를 처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톡옵션은 2004년 4월 9일과 2005년 4월7일에 부여한 것으로 행사가격은 각각 2만9천430원과 2만9천765원입니다.
이에 따라 어제(20일) 종가가 13만9천원임을 감안하면 스톡옵션을 보유한 NHN 임직원은 약 439억원의 차익을 남기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회사의 주식 처분 예정 금액은 117억6천만원이며, 처분 기간은 다음달 9일부터 13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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