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 '달링'이 음원차트를 석권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14일 0시 걸스데이가 여름스페셜 미니앨범 '썸머 파티'를 발표했으며 타이틀곡 '달링'은 9시 현재 멜론, 엠넷, 도시락,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지니, 몽키3 등 8개 음악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중이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데뷔 4주년 기념 단독콘서트 '썸머 파티'를 갖고 14일 7개월 만에 여름 스페셜 앨범을 발표한 걸스데이의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달링'을 비롯해 '썸머 파티' '룩앳미' '타이밍' 등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달링'은 프로듀서팀 이단옆차기의 작품으로 여름날 갑자기 찾아온 사랑에 대한 귀여운 상상의 노랫말이 재미를 주며 브라스세션과 경쾌한 셔플리듬이 흥겨운 노래다.
걸스데이는 지난 13일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2,000여 명의 관객이 열광한 걸스데이의 첫 번째 단독콘서트의 공연수익금 전액은 걸스데이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플랜코리아에 기부되어 호적이 없어 학교도 못가는 태국 치앙라이 소녀들의 호적 등록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걸스데이 달링을 접한 누리꾼들은 "걸스데이 달링, 역시 대세돌" "걸스데이 달링, 노래 좋더라" "걸스데이 달링, 시원해" "걸스데이 달링, 훈훈하다" "걸스데이 달링, 나오는 곡마다 히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