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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맨’, 베니스국제영화제 개막작 선정…개봉 전 쾌거
입력 2014-07-14 10:09 
사진=포스터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버드맨이 제71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버드맨은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6일까지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리는 베니스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영화제의 포문을 연다.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버드맨은 과거 슈퍼히어로 역을 연기했던 배우가 브로드웨이에 연극을 올리려 노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 에드워드 노튼, 나오미 왓츠, 안드레아 라이즈보로, 마이클 키튼 등이 출연한다.

한편 ‘버드맨은 10월 17일 북미 개봉에 앞서 영화제를 통해 먼저 관객을 만나게 됐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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