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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 두 부인들 '스펙+인형같은 외모'…다 갖췄네~ "입이 쩍!"
입력 2014-07-14 09:47 
'만수르' '만수르'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만수르 두 부인들 '스펙+인형같은 외모'…다 갖췄네~ "입이 쩍!"

'만수르' '만수르'

개그맨 송중근이 중동 석유재벌 만수르로 변신했습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는 새 코너 '만수르'가 처음 전파를 탔습니다.

만수르는 맨체스터시티의 구단주를 맡은 어마어마한 재산을 소유한 중동 부자로 2008년 맨시티를 인수해 4년간 무려 2조원에 가까운 자금을 쏟아부은 인물입니다.

이날 방송에서 송중근은 집 안에서조차 길을 잃었다는 전화를 받고는 "직진 하다보면 안방 사거리가 나올 것이다. 그러다보면 부엌 톨게이트가 나온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했습니다.


이어 가정교사로 등장한 김기열이 "많이 벌 땐 연봉 8천만원"이라며 월급을 제시하자 송준근은 "천만원이면 월급 말하는 거냐? 자원봉사를 하러온거야?" 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만수르의 가족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만수르' '만수르'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만수르는 두 명의 부인을 두고 있는데 첫 번째 부인은 두바이 공주이며 두 번째 부인은 두바이 총리의 딸입니다. 이들의 아름다운 미모와 더불어 그의 아들과 딸도 인형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만수르는 아랍에미리트 7개국 토후국 중 아부다비국의 왕자로 국제 석유투자회사 회장, 아랍에미리트 현 부총리, 아랍에미리트 경마 시행체 회장, 영국 2위 은행 바클레이 최대주주, 벤츠 제조사 다임러 최대주주, 포르쉐·폭스바겐 주주 등의 타이틀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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