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인터플렉스, 적자폭 확대 전망…장중 최저가
입력 2014-07-14 09:36 

인터플렉스가 실적 우려로 장중 52주 최저가(신저가)로 추락했다.
14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인터플렉스는 전일 대비 4.40% 내린 1만1950원을 기록 중이다. 개장초 최저가인 1만1900원까지 추락했다 낙폭이 다소 줄어든 상황이다.
박기흥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고객사의 2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15%, 태블릿PC 출하량이 39% 감소해 인터플렉스의 2분기 가동률은 전분기 대비 20%포인트 하락한 47%로 추정된다"며 "인터플렉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1% 감소한 1233억원, 영업이익은 적자인 26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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