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종부세 여파 지방세수 9년 만에 감소
입력 2007-03-21 06:27  | 수정 2007-03-21 09:18
'종합부동산세'의 여파 등으로 올해 지방세수가 지난 98년 '환란사태'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로 반전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행정자치부와 재정경제부 등에 따르면 2007년 지방세수 전망치는 38조 4천억원으로 2006년 지방세수 40조 7천억원보다 2조3천억원, 5.7%나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특히 올해 지방세수 전망치는 지난해에 비해 무려 5.7%나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지방세를 토대로 각종 사업을 추진하는 각급 지방자치단체들의 내년도 사업에 적지 않은 부담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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