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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세 쌍둥이와 뷔페행… 바람직한 결제에 ‘흐뭇’
입력 2014-07-14 08: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송일국이 세 쌍둥이와 특급 먹방을 선사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No pain, No gain'이라는 주제로 아나운서 도경완,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방송인 이휘재, 배우 송일국, 가수 타블로의 육아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일국은 세쌍둥이 아들들을 데리고 한 뷔페로 향했다.
아빠 송일국이 음식을 담으러 간 사이 세 쌍둥이들은 물을 엎지르고 수습하려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산만했던 세 쌍둥이들은 음식이 나오자 아기새처럼 송일국이 주는 음식을 받아먹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송일국은 아이들이 지저분하게 만든 바닥을 청소한 후, 배불리 먹은 아이들을 데리고 결제를 하기 위해 나섰다. 결제를 해주는 직원이 "48개월 미만의 아이들은 따로 결제할 필요 없다"고 말하자, 그는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라며 머쓱해했다.
이날 송일국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일국, 어쩜이래" "송일국, 알고 갔구나" "송일국, 잔잔한 미소가 번지더라" "송일국, 요즘 뭐해" "송일국, 애들 완전 잘 먹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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