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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킹’ 김해숙, 이덕화와 동반 자살…실패로 돌아가
입력 2014-07-13 23:07 
사진=호텔킹 캡처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이동욱이 김해숙을 구하려다 위협을 당했다.

13일 방송된 MBC ‘호텔킹 28회에서는 백미녀(김해숙 분)가 이중구(이덕화 분)와 함께 죽으려는 계획을 실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미녀는 이중구를 유인해 벌레가 기어 다니다 타 죽기 좋은 장소다”라며 불을 내려고 했다.

백미녀의 의도를 간파한 이중구는 넌 하나도 안 변했구나.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호텔 주식 다 넘겨주면 살려 주겠다”며 백미녀를 압박했다.

이어 이중구는 내 아들을 불러야겠구나”라며 백미녀에게 말했고 백미녀는 안돼”라고 소리를 지르며 이중구를 말렸으나 이중구는 결국 차재완(이동욱 분)에게 전화를 했고 차재완은 백미녀가 잡혀 있는 장소로 한달음에 달려왔다.

차재완은 이중구의 수하들에게 목숨을 위협할 정도의 구타를 당하게 됐다. 차재완과 백미녀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이 유발됐다.

한편 ‘호텔킹은 어머니와 자신을 버린 아버지에 대한 한을 품은 차재완이라는 남자가 냉철하고 빈틈없는 호텔리어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주말 오후 10시 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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