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넥센 히어로즈와의 2,3위 주말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거두며 2위 탈환에 나섰다.
NC는 13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팀간 시즌 12차전에서 6회 대거 5득점을 올리는 집중력을 발휘하는 등 활발하게 터진 타선을 앞세워 9-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NC는 타격의 팀간 대결에서 9승3패로 절대적으로 우위를 점했고, 2위 넥센과 반경기차로 좁히는 데 성공했다.
NC는 이날 이호준의 솔로포로 선취점을 올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1-2로 쫓긴 6회초에는 대거 6득점을 올리는 집중력을 발휘했고, 7회도 나성범의 3루타 등을 앞세워 추가점을 올렸고, 9회에는 나성범의 솔로포로 대미를 장식했다. 선발로 나선 이재학은 5⅔이닝 6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9승(4패)째를 올렸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첫 경기를 내주고 뒤 2경기를 잡을 수 있을 까 했는데,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다”고 말했다. 이날 패한 염경엽 감독은 주말 홈팬들 앞에서 좋은 모습 못 보여 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 전반기 2경기 남았는데 준비 잘해서 마무리 잘하겠다”고 말했다.
[jcan1231@maekyung.com]
NC는 13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팀간 시즌 12차전에서 6회 대거 5득점을 올리는 집중력을 발휘하는 등 활발하게 터진 타선을 앞세워 9-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NC는 타격의 팀간 대결에서 9승3패로 절대적으로 우위를 점했고, 2위 넥센과 반경기차로 좁히는 데 성공했다.
NC는 이날 이호준의 솔로포로 선취점을 올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1-2로 쫓긴 6회초에는 대거 6득점을 올리는 집중력을 발휘했고, 7회도 나성범의 3루타 등을 앞세워 추가점을 올렸고, 9회에는 나성범의 솔로포로 대미를 장식했다. 선발로 나선 이재학은 5⅔이닝 6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9승(4패)째를 올렸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첫 경기를 내주고 뒤 2경기를 잡을 수 있을 까 했는데,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다”고 말했다. 이날 패한 염경엽 감독은 주말 홈팬들 앞에서 좋은 모습 못 보여 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 전반기 2경기 남았는데 준비 잘해서 마무리 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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