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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원 `간발의 차로 내가 빨랐어요` [MK포토]
입력 2014-07-13 21:21 
1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 경기, 9회말 무사 1루 두산 김재호 삼진때 1루주자 오재원이 2루 도루를 성공하고 있다.
한화는 올 시즌 1승 8패 평균자책점 6.06의 송창현이 두산은 올 시즌 7승 5패 평균자책점 5.26의 유희관이 선발로 나서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노린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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