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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저녁점호 늦은 샘 해밍턴…당직사관 분노
입력 2014-07-13 18:13 
사진=진짜사나이 캡처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샘 해밍턴의 지각으로 저녁 점호가 싸늘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13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 63회에서는 해외파병 3일차, 폭염과 싸우는 ‘진짜 사나이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쓰레기를 버리러 간 샘 해밍턴과 상병이 돌아오지 않았는데 당직사관의 저녁점호가 시작돼 긴장된 분위기가 조성됐다.

샘 해밍턴과 상병이 돌아오고 당직사관이 다시 등장해 왜 늦게 왔냐. 점호 시간이 됐으면 분대장이 찾아야지 뭐하는 거냐”라며 호통쳤다.

당직사관은 이어 세탁물 있는 사람 있냐”며 물었고 서경석은 관물대 안에 세탁물 있다”며 대답해 관물대 정리가 되지 않은 서경석 때문에 싸늘한 분위기가 계속 이어졌다.

샘 해밍턴에게 사소한 장난을 친 서경석 때문에 화가 난 분대장은 엄격한 모습을 보이며 저녁 점호의 엄숙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10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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