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강남더샵포레스트 17일 청약
입력 2014-07-13 17:40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이번주 전국에서 6700여 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수도권 청약 물량이 절반 이상으로 많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17일 1순위 청약 단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우선 이날 대림산업이 경기도 광주시 역동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광주역'이 106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내년 말 개통하는 성남~여주 복선전철 광주역을 걸어서 3분이면 이용할 수 있는 2122가구 대단지로 사실상 분당ㆍ판교 생활권이다. 광주 최초로 역세권 단지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2016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같은 날 포스코건설은 서울 강남구 수서동에 중대형 위주인 '강남더샵포레스트'를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114㎡ 22가구 △124㎡ 182가구 △146㎡ 160가구 △165㎡ 22가구 △207~244㎡ 14가구(펜트하우스) 등 총 40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서울지하철 3호선 수서역과 가깝고 인근에 대모산 구룡산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호반건설이 충남 천안시 불당동 아산탕정지구에 짓는 '천안불당 호반베르디움2차(주상복합)' 573가구도 이날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문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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