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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송일국 “아이들과 철인3종 뛰고 싶어”
입력 2014-07-13 17:30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송일국이 아이들과 함께 하고 싶은 소원들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송일국과 세쌍둥이가 함께 물놀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일국은 식사를 마친 세쌍둥이를 데리고 물가로 나갔다. 이들은 안전 장비를 갖춘 후 카약을 타는 등 각종 물놀이를 즐겼다.

사후 인터뷰에서 송일국은 나는 아이들과 철인 3종 경기를 하고 싶다. 물론 지금은 아이들이 어리지만 언젠가는 이를 이룰 날이 올 것이기에 미리부터 물과 친숙해지도록 하는 것”이라고 물놀이의 이유를 밝혔다.

또한 그는 철인 3종 경기 뿐만 아니라 네 명이 팀을 짜서 폴로 경기도 하고 싶고, 승마도, 스키도 타고 싶다”라며 각종 운동 경기의 이름을 나열하다 아내가 나한테 너무 꿈이 많다고 핀잔을 주더라”라고 웃음을 지었다.

한편 ‘슈퍼맨은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다룬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10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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