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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머리에 수건 두른 안정환, 소싯적 디제이덕?
입력 2014-07-13 17:01 
사진=아빠어디가 캡처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안정환의 두건 패션이 부러움을 샀다.

13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 78회에서는 열 번째 여정으로 친환경 오리 농업으로 유명한 충남 홍성군 문당마을로 떠난 ‘아빠 어디가 출연진들의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모내기를 마치고 기진맥진한 안정환은 이 프로그램은 뭐 이리 시키는 게 많냐”며 투덜거렸다.

안정환의 수건으로 만든 두건 패션에 류진은 형 원래 이러고 다니진 않았어”라 물었고 안정환은 내가 무슨 디제이덕이냐, 이러고 다니게”라며 류진을 타박했다.

두건 패션이 은근히 마음에 든 아빠들은 수건으로 머리에 두건을 만들어 쓰며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연출했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연예인을 비롯한 사회 유명인 들이 자녀와 함께 오지 탐험을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10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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