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빠 어디가’ 정웅인, 악역 연기에 아이들도 깜짝
입력 2014-07-13 16:53 
사진=아빠어디가 캡처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아빠와 아이들의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됐다.

13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 78회에서는 열 번째 여정으로 친환경 오리 농업으로 유명한 충남 홍성군 문당마을로 떠난 ‘아빠 어디가 출연진들의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모내기를 하기 위해 옷을 갈아입고 온 윤민수는 홍콩 느낌 좀 냈다”며 자신의 농촌 패션을 자랑했다.

모내기 전에 식물도감을 보고 공부를 하던 아이들에게 김성주는 모내기 전에 논에 뭘 해야 한다고 했지”라고 묻자 성빈은 농약”이라고 말해 아빠들을 경악케 했다.

정웅인은 모내기하기 전 논에다가 오리를 푸는 거야”라고 아이들에게 알려주자 김성주는 얼굴 풀고 말해라”며 면박을 줬고 정웅인은 활짝 웃으며 다시 아이들에게 이야기 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연예인을 비롯한 사회 유명인 들이 자녀와 함께 오지 탐험을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10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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