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로또 606회 1등, 13억 행운의 주인공이 무려 10명…"명당 대체 어디?"
입력 2014-07-13 16:28 
로또 606회 1등 / 사진=나눔로또 홈페이지


로또 606회 1등, 13억 행운의 주인공이 무려 10명…"명당 대체 어디?"

'로또 606회 1등'

로또 606회 당첨번호가 발표됐습니다.

12일 실시된 제606회 나눔로또 추첨결과 1등 로또당첨번호는 1, 5, 6, 14, 20, 39에 보너스번호 22가 됐습니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0명으로 13억1156만원씩 받게 됩니다. 이들 10명 중 8명은 자동, 2명은 수동으로 행운을 가져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44명으로 4968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542명으로 141만원씩 받게 됩니다.


한편 1등 당첨자 10명 가운데 서울에서 절반이 넘는 6명이 뽑혔습니다. 서대문구 연희동, 관악구 조원동, 강동구 길동, 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1명씩 당첨자를 배출했습니다. 노원구 상계동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는 당첨자 수가 2명이 나왔습니다.

로또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며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됩니다. 1등에 당첨됐을 경우 신분증과 당첨복권을 지니고 서대문 농협 중앙회를 방문하면 됩니다.

로또 606회 1등 소식에 누리꾼들은 "로또 606회 1등, 우와 부럽다 10명" "로또 606회 1등, 요즘 로또 당첨 다들 잘 되는 것 같아.." "로또 606회 1등, 어째서 나는 맨날 꽝이냐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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