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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 긴장하게 만든 사람은? ‘호랑이’ 류승수
입력 2014-07-13 16:28 
사진 : SBS ‘런닝맨’
류승수의 ‘런닝맨 출연에 송지효가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13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단독게스트로 등장한 류승수를 본 송지효는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신인 시절 송지효의 연기 선생님이 류승수였기 때문이다.
‘백설 지효로 변신한 후 살 떨리는 추격전을 벌이는 상황에서도 류승수를 만나면 깍듯이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류승수가 자신을 안아들고 달리는 미션 장면을 수행할 때는 어찌할 바를 몰라 하는 모습으로 멤버들의 놀림감이 되기도 했다는 후문.
류승수에 대해 제작진은 정말 종잡을 수 없는 매력으로 현장을 기분 좋은 멘붕에 빠뜨렸다. 매일 웃음을 접하고 있는 제작진과 멤버들이 모두 이구동성으로 류승수에게 ‘왜 이제야 다시 온거냐고 탄성을 터뜨렸을 정도”라고 밝혔다.
한편 과거와 미래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백설 공주의 마지막 키스 편은 13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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