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god 윤계상, “다시 헤어짐이란 있을 수 없다”
입력 2014-07-13 16:17 
가수 겸 배우 윤계상이 god의 영원한 완전체를 약속했다.
12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god의 15주년 콘서트와 콘서트 기념 기자회견 현장을 전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멤버들은 다시 뭉치게 된 것에 대해 데뷔할 때 10년 15년 얘기했는데 진짜로 이렇게 다시 만나니까 정말 행복해 하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생민이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하다. 팬들은 영원히 함께 하길 바라는데”라며 묻자 데니는 그랬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또한 지난 2002년 god를 탈퇴했다가 8집 앨범으로 다시 합류하게 된 윤계상은 헤어짐이 다시 있을 수 있다는 건 불가능한 일이다”라고 답하며 god 완전체는 영원할 것임을 알렸다.
한편 god는 7월 12, 13일 양일간 진행되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8월 2일과 3일 광주염주종합체육관, 8월 15일과 16일 부산 벡스코, 8월 23일과 24일 대구 엑스코를 거쳐 8월 30일과 31일 대전 무역전시관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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