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인기가요’ 딕펑스X·전지윤 스킨쉽↑ ‘핑크빛 기류’
입력 2014-07-13 15: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소울메이트' 밴드 딕펑스와 포미닛(4minute) 전지윤이 환상의 조합을 보였다.
1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딕펑스와 포미닛 전지윤은 콜라보레이션 음원 '소울메이트'로 핑크빛 기류를 자랑했다.
딕펑스의 보컬 김태현은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부르고 있는 전지윤 옆에 밀착해 앉아 둘의 하모니로 사랑스러운 무대를 꾸몄다. 씨쓰루 의상과 스타일리쉬한 블랙햇을 쓴 전지윤은 자신이 직접 메이킹한 렙과 노래를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딕펑스와 전지윤의 첫 콜라보레이션 '소울메이트'는 국내 가요 스타일과는 차별화된 정통 백인팝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조금은, 색다른 연애방식에 대한 듀엣곡으로 최근 발표된 케이윌(K.will)의 미니앨범 수록곡 '사귀어볼래(Love Love Love)'를 통해 세련된 음악을 만들어낸 작곡가 ROZ와 기현석이 참여했다.
이날 딕펑스와 전지윤 외에 태양, 비스트, 에프엑스, 헨리, 효민, 케이윌, GOT7, 씨클라운, 서영은, 백퍼센트, 히스토리, 지헤라, 뉴이스트, 엔소닉, 비아이지, 타히티, 루커스, 에어플레인, 윙스가 출연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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