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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우, 레버쿠젠 친선경기서 득점포 가동…6-0 승리
입력 2014-07-13 15:11 
류승우/사진=MK스포츠


'류승우'

류승우가 레버쿠젠의 친선경기에서 활약했습니다.

류승우는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에 위치한 울리히 하벨란트 경기장서 열린 벨기에 1부리그의 리어스 SK와 친선경기에 후반 교체 투입됐습니다.

율리안 브란트 대신 경기장에 들어선 류승우는 후반 34분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포를 가동했습니다.

류승우의 득점포로 5-0으로 이기고 있던 레버쿠젠은 6-0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레버쿠젠은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했던 손흥민을 비롯한 몇몇 선수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어 이날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벨기에 1부리그의 팀을 대파하는 모습을 보여 2014-2015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한편 레버쿠젠은 오는 30일 한국을 방문해 FC 서울과 친선경기를 갖습니다.

네티즌은 "류승우, 잘 하고 있구나" "류승우, 멋지다" "류승우, 계속 지켜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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