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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EXO), 대만 첫 단독콘서트 ··· 2만 관중 운집 ‘열기’
입력 2014-07-13 14:50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엑소가 대만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1일, 12일 양일간 대만 타이페이 아레나에서 ‘EXO FROM. EXOPLANET #1 - THE LOST PLANET - in TAIPEI 콘서트가 개최됐다. 엑소(EXO)의 다채로운 음악과 역동적인 퍼포먼스, 화려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이 펼쳐졌다.
2만여 관객을 동원한 이번 공연은 엑소의 첫 대만 단독 콘서트. 2회 공연 티켓이 모두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현지 유력 매체들도 열띤 취재 열기를 보여 열기를 더했다.
이날 데뷔곡 ‘MAMA로 공연의 막을 올린 엑소는 ‘늑대와 미녀(Wolf) ‘으르렁(Growl) ‘중독(Overdose)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총 31곡, 약 2시간동안의 파워풀한 무대로 엑소만의 에너지를 발산했다.

또한 관객들은 공연 내내 엑소를 외치며 열정적으로 콘서트를 즐겼다. 한국어 가사를 완벽하게 따라 부르는 놀라운 광경도 연출했다. 팬들은 엑소를 위해 정성 가득한 이벤트도 준비해 멤버들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한편 엑소는 오는 18, 19일 중국 상하이에서 ‘EXO FROM. EXOPLANET #1 - THE LOST PLANET - in SHANGHAI를 개최하고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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