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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했어요 홍진영 "남궁민, 요즘 씨 뿌리러 다닌다며?" 헉!
입력 2014-07-13 14:21 
우리결혼했어요 홍진영 남궁민 / 사진=MBC'우리 결혼했어요'


우리결혼했어요 홍진영 "남궁민, 요즘 씨 뿌리러 다닌다며?" 헉!

'우리결혼했어요 홍진영 남궁민'

'우리결혼했어요' 홍진영이 남궁민에게 19금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12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홍진영은 남궁민과 함께 텃밭을 가꾸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날 홍진영과 남궁민은 즉석 상황극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남궁민은 술만 먹고 바람기가 다분한 남편으로, 홍진영은 이런 모습 때문에 화가 나는 아내의 역할로 분했습니다.

남궁민은 "일해. 뭘 봐?"라면서 상황극을 시작했고, 홍진영은 "남편, 또 술 먹었느냐?"라며 코믹한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특히 홍진영은 "요즘 남의 밭에 씨를 뿌리러 다닌다는 소문이 있어"라는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남궁민은 홍진영의 '19금' 애드리브에 당황하며 "씨를 뿌린다니"라며 웃자 홍진영은 "아니, 그러니까 남의 밭에 씨를 잘 뿌리고 다닌다는 소문이 있다"고 설명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습니다.

'우리결혼했어요' 홍진영 남궁민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우리결혼했어요, 홍진영 남궁민 커플 때문에 본다" "우리결혼했어요 홍진영, 남궁민이랑 진짜 잘 어울려" "우리결혼했어요 홍진영 19금 애드리브에서 빵 터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홍진영 남궁민 가상부부의 궁합이 전파를 타면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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